부동산 거래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작은 실수 하나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집을 사거나 팔거나, 전세든 월세든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에는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항목들이 있습니다.
오늘은 부동산 계약할 때 꼭 확인해야 할 7가지 주의사항을
쉽고 가독성 있게 정리해드립니다.
✅ 1. 등기부등본 확인은 계약 전 필수!
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등기부등본 확인입니다.
이 집이 정말 집주인 명의인지, 근저당이나 압류 같은 권리가 걸려 있지는 않은지 꼭 확인하세요.
✔ 등기부등본은 정부24 또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무료로 확인 가능합니다.
✅ 2. 중개사 자격증과 사무소 등록번호 확인
믿을 만한 중개업자인지 꼭 확인하세요.
공인중개사 자격증과 중개사무소 등록번호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어야 하며,
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⚠ 무등록 중개업자와 계약 시, 피해 보상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✅ 3. 계약금은 집주인 계좌로 입금
계약금은 반드시 집주인 명의의 계좌로 직접 입금해야 합니다.
중개사 계좌로 보내거나, 다른 사람 명의 계좌로 보낼 경우 사기를 당할 수 있어요.
🔑 입금 후에는 꼭 문자나 메신저로 송금 내역을 공유하고, 계약서에 입금 계좌 정보도 기재하세요.
✅ 4. 계약 조건은 꼼꼼하게 문서로 작성
“말로 합의했어요”는 절대 금지!
모든 조건은 계약서에 명시해야 나중에 분쟁이 생기지 않습니다.
특히 전세의 경우에는 관리비, 누가 수리할 것인지 등도 상세히 적어야 합니다.
예: “에어컨 고장 시 집주인이 수리한다” 등 구체적인 문장으로 작성
✅ 5. 특약사항 꼼꼼히 확인하기
특약사항은 계약의 핵심입니다.
이 부분을 통해 권리와 의무가 정해지므로, 아무 생각 없이 넘어가면 안 됩니다.
✔ 특약 예시: “잔금일 이전까지 보일러 수리 완료”
✔ 확인 후, 본인도 계약서 사본 1부 꼭 보관하세요.
✅ 6. 잔금일과 이사일 일치 여부 체크
잔금일과 이사일이 다르면 공간 비워주는 날짜나 열쇠 인수 시점이 애매해질 수 있습니다.
반드시 명확하게 정리하세요.
✔ “잔금과 동시에 열쇠 인도” 등 정확한 문구 삽입
✅ 7.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당일 바로!
전세나 월세 계약이라면, 잔금일에 바로 전입신고 + 확정일자를 받아야 합니다.
그래야 보증금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요.
📍 동 주민센터 방문 or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
💡 마무리 TIP
부동산 계약은 계약서 한 장에 수천만 원, 많게는 수억 원이 달린 중요한 일입니다.
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, 확인 없이 서두르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어요.
다시 한 번 요약하면:
- 등기부등본 확인
- 중개사 자격 검증
- 계약금 입금 주의
- 구두 말고 문서 작성
- 특약사항 필수 확인
- 이사 일정 조율
- 전입신고 & 확정일자 꼭!
이 7가지만 지켜도 절대 당하지 않는 안전한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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